무료서비스 굳이 알리지 않기 때문에, 알고있어야 한다.

비행기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기내 서비스 외에도 무료로 얻을 수 있는 서비스들이 많다. 이 서비스들은 항공사에서 굳이 알리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직접 알고 요청해야 한다.

1. 기내식 리필

비행기에서 기내식을 먹은 후 ‘가끔’ 리필이 가능하다. ‘가끔’ 가능하다는 것은 모든 항공편에서 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늦은 밤에 나오는 기내식을 건너뛰고 그냥 잠을 잔 탑승객의 경우 기내식을 한번 더 받을 수 있다. 물론, 다른 탑승객들에게 기내식 분배가 다 마무리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또한 가끔 이코노미 클래스 기내식이 다 떨어지면 퍼스트 클래스나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이 먹지 않은 기내식을 제공해주기도 한다고.

2. 구급 용품

승무원들이 탑승객에게 해열제, 진통제, 소염제 등을 주는 것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으나, 기내에서 일어나는 작은 응급 상황에 대비해 반창고, 붕대 등의 비상용품은 보유하고 있다.

만약 반창고가 필요하다면 승무원에게 요청해보자.

3. 기내식 중간의 간식

다음 기내식까지 시간이 한참 남았는데 배가 고프다면? 승무원에게 견과류나 프레첼과 같은 간식거리를 정중하게 요청하면 된다. 음료 서비스가 끝난 후 가져다 줄 것이다.

한국에서 출발하는 장거리 항공편은 기내 전등이 다 꺼질 때 컵라면을 제공하기도 한다고.

4. 세면도구

기내식을 먹고 양치를 하고 싶다면, 칫솔과 치약을 요청해보자. 탑승객들이 양치를 할 수 있도록 기내에서는 일회용 칫솔과 치약이 제공된다.

5. 보모 서비스

아기를 데리고 여행하다 보면 화장실도 다녀와야 하고, 자리를 비워야 하는 일이 있을 수 있다. 그럴 때는 승무원에게 요청하면 잠깐 아이를 봐주기도 한다.

하지만 전문 보모가 아니기에 오랫동안 자리를 비우거나, 아이를 맡겨서는 안된다.

아랍에미리트의 항공사인 에티하드 항공사는 기내 보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니, 에티하드 항공사의 비행기를 탄다면 보모 서비스를 이용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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