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이 취소되자, 신부가 보인 행동은

미국에 사는 25세 여성 사라 커민스는 약혼자 로건 아라우조와 성대한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갑자기 안 좋은 일이 겹쳐 부득이하게도 결혼식을 전날 돌연 취소해야만 했다.

커민스는 근사한 식사를 위해 웨딩 외식업체에 예약을 했었다.

하지만 예약을 취소해도 환불이 되지 않자 거액 3,400만 원이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되길 바랐다.

그는 주변 쉼터에 있는 노숙자들을 위한 성대한 파티를 열기로 했다.

이후 쉼터에 연락해 초대할 노숙자 170명의 명단을 만들고 직접 초대장까지 보냈고, 커민스의 열의에 감동을 받았는지 주변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현지 단체인과 이웃 주민들은 노숙자들이 파티에 입고 갈 드레스와 정장 타고 갈 버스까지 대절했다.

파티에 초대받은 노숙자들은 밝은 얼굴로 “최고의 순간입니다. 정말 감격스럽습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커민스의 어머니와 친구들까지 서빙을 도와줬다.

커먼스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비극이 될뻔한 날이 특별한 날이 되었습니다. 노숙자들에게도 이런 환대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있다는 걸 알려주게 되어 정말 감격스럽습니다”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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