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가 신발을 물어뜯는 것은

평소에는 얌전하던 반려견이 외출한 사이 신발을 다 물어뜯었다면, 무작정 혼내면 안 된다고 합니다.

이는 반려견이 정신 건강에 적신호가 생겼다는 증거일 수 있기 때문이죠.

영국 동물구호단체 PDSA에 따르면 반려견 4마리 중 1마리는 집에 홀로 있는 시간 때문에 우울증을 앓는다고 하네요.

전문가들은 반려견 혼자 집을 지켜도 정신 건강에 무방한 시간을 최대 4시간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반려견이 우울증에 걸렸다는 사실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그 증상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방을 평소보다 어지럽히는 행동입니다.

주인의 애정이 결핍됐다고 느낀 강아지는 관심을 받기 위해 말썽을 피운다네요. 극도의 스트레스 때문에 주변에 있는 물건을 물어뜯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구석에 웅크리고 있다거나 수면 시간이 갑자기 늘어나는 것도 우울증에 걸렸다는 신호라고 하네요.

반려견 우울증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함께 산책하거나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등 30분 이상 놀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어쩔 수 없이 집을 비워야 하는 상황이라면, 답답하지 않도록 바깥이 보이는 창문을 열어놓고 가는 게 좋다네요.

인생을 함께 살아가는 반려견인만큼 주인의 세심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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