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배가 고파도 절대 생으로 먹지 말 것

닭은 세계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육류라고 해요. 우리도 치느님이라고 부를 정도로 치킨 애호가도 많고 전국에 치킨 프랜차이즈도 많은데요.

하지만 절대 생닭을 먹으면 안 됩니다.

생닭에는 캠필로박터균과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 원인 균 뿐만 아니라 많은 병원성 세균이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해요. 최소 섭씨 165도 온도에서 조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팥에는 렉틴(lectin)이라는 독성성분이 있어요.

‘렉틴’은 메스꺼움, 두통, 복통 등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생으로 다섯개만 먹어도 치명적일 수 있어요. 물론 생으로 먹는 경우는 흔하지 않기 때문에 이것 때문에 목숨을 잃은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하는데요. 콩류에 든 독성분은 PHA(Phytohemagglutinin)라고하는데, 이것은 살충제의 성분으로 충분히 끓여주면 독성을 제거할수 있다고 해요. 약한 불에 천천히 요리할때에는 붉은 강낭콩을 쓰지 말아야 하는데 이는 독성을 오히려 농축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비타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양소가 가득한 기능성 음식이 바로 과일인데요. 흔히 과일을 먹다보면 포도씨나 수박씨는 그냥 삼키고 먹는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 모든 과일들이 씨를 먹어도 되는것은 아니랍니다.

체리, 살구, 복숭아, 매실, 사과 씨 등에는 사이안화물이 포함되어 있어요. 과일을 먹다 무심코 씨를 씹는 경우 사이안화수소(청산)에 노출될 수 있는데요. 중독되면 두통, 현기증, 불안, 구토가 생기고 많은 양을 섭취하면 호흡곤란, 혈압상승, 심장박동, 신장 장애로 사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익지 않은 토마토는 독성물질인 솔라닌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먹을 때 떫은맛이 나고 먹은 후 메스껍고 토하며 머리가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토마토 잎과 줄기에는 신경과민, 두통과 위장장애를 일으키는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고 해요.

버섯에는 ‘아가리틴’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이것이 인간에게 발암을 하느냐에 대한 논란이 계속 되어왔어요. 그러나 다른 독소와는 달리 버섯의 독소는 대개 조리하면 상당량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생으로 먹는 것 보다 말려서 먹거나 익혀서 먹는것을 권장해요. 독버섯에 있는 독은 요리를 하더라도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독버섯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합니다.

지글지글 불판에 굽는 삼겹살 다들 좋아하시죠? 삼겹살은 국민음식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음식인데요. 하지만 이런 돼지고기도 생으로 먹다가는 황천길로 갈 수 있다고 해요.

돼지고기는 닭고기와 마찬가지로 충분히 익혀먹어야 하는데요.

생 돼지고기에는 선모충 등 기생충이 있어요. 선모충에 의해 생기는 선모충증은 복통, 호상구증가증, 호흡. 운동장애 등을 유발하며, 중증일 경우 죽음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해요.

요즘은 컬러푸드가 대세죠. 가지는 몸에 좋다는 대표적인 컬러푸드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몸에 좋은 가지도 날 것으로 먹을 경우 가지 내 ‘솔라닌’이라는 성분 때문에 위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요. 구토, 위경련, 설사 등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어느 요리에 활용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잘 어울리는 감자인데요. 우리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식재료중 하나입니다. 이런 감자의 싹에 독이 있다는 소리는 많이 들어보셨을거에요. 특히 감자는 햇빛에 노출되면 녹색으로 변하는데 이 때 독성물질인 솔라닌과 차코닌이 생깁니다. 이들 성분은 감자 싹, 껍질에 많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대표적인 견과류 중 하나인 아몬드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비타민E가 풍부해 피부에도 좋은데요. 그러나 생 아몬드에는 시안화물(cyanide) 계통 독성물질이 있다고 해요. 1982년 웨스턴 의학 저널에 따르면 67세 여성이 생 아몬드를 섭취하고 죽음에 이를 뻔한 사례가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마트에서 구입하는 대부분의 아몬드는 구운 아몬드이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은행에는 징코플라본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환을 개선해주고 고혈압에 좋은 효과가 있어요. 그러나 청산이라는 독성분이 있어서 꼭 조리해서 먹는 것이 좋아요.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청산배당체에 중독되어 설사나 마비 증세가 올 수도 있습니다.

고사리 역시 생으로 먹으면 안 돼요. ptaquiloside(발암성 테르펜 배당체)라는 단백질과 비타민 B1을 파괴하는 발암물질이 들어있습니다. 잘못 섭취하면 시력 저하가 오며 위암 발병률을 증가시킨다고 알려졌는데요. 생고사리를 먹은 소나 말 등이 방광암으로 폐사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타킬로사이드는 수용성이라 꼭 물에 담가 불려 먹는게 좋으며, 30분 이상 삶으면 유해물질 90% 이상이 제거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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