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까 편식을 한다

그런데 강아지 사료를 고르거나 먹을 수 있는 과일이나 음식을 조금 나눠주다 보면, 반려견들도 더 좋아하는 음식이 있고 좀처럼 먹지 않는 음식이 있지요. 냄새를 맡는 후각은 사람보다 훨씬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강아지들, 그런데 맛을 느끼는 감각은 어떨까요? 강아지도 짠맛, 단맛, 신맛 등을 골고루 느끼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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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미각의 기준은 강아지가 음식을 판단하는 기준은 사람과는 조금 달라요!

기본적으로는 사람처럼 맛을 음미하거나 취향에 맞는 음식인지 느끼는 것보다는

‘먹을 수 있는 것인지’ 파악하는 것이 더 우선적인 기준이랍니다.
독성이 없는지, 소화할 수 있는 음식인지 파악하는 것이지요.

맛의 미묘한 차이도 느낄 수 있을까?

사람은 약 9,000여 개의 미뢰가 혀에 있기 때문에 아주 다양한 맛의 차이를 감지할 수 있어요.

하지만 강아지의 미뢰는 1700여 개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사람에 비해 맛을 비교하거나 감지하는 감각은 훨씬 적은 편이에요 🙂

어떤 맛을 잘 느끼나요?

단맛, 짠맛, 신맛 등의 구분보다 강아지들은 육류를 가장 잘 느끼고 맛을 즐길 수 있는 미뢰를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곡류보다는 고기를 좋아하는 것이고, 날고기보다는 익힌 고기를 좋아하는 경우가 많지요.

육류에 최적화된 미각이긴 하지만 단맛이나 짠맛, 신맛 등을 느낄 수는 있어요.

그래서 레몬이나 식초처럼 신맛이 나는 음식은 좋아하지 않고 단맛이 많이 나는 과일은 좋아하는 경향이 있답니다 🙂

사람처럼 예민하게 맛을 구분하지는 않지만 특히 과일에 들어 있는 당분에는 민감하게 느낀다고 해요.

중요한 것은 냄새

캔사료나 촉촉한 간식에 더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강아지들이 냄새에 예민하기 때문이에요.냄새는 아이들이 기호성을 보이는 중요한 기준 중의 하나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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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가지, 사람들에게는 짠맛(간을 보는 것)이 무척 중요하지만 강아지에게는 짠맛이 맛을 결정하는 데에 중요한 요인이 전혀 아니에요. 원래 육식을 통해 기본적인 나트륨을 섭취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사람 음식을 강아지에게 주면 염분이 너무 지나치게 되어 좋지 않다고 하는 것이랍니다.

건강을 위해 항상 안전 여부를 확인한 음식을 급여하는 게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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