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타는걸 심하게 거부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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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차 안은 일상생활에서 만나지 못한 낯선 냄새와 소리가 가득 찬 공간이다. 때문에 강아지가 자동차 자체를 무서워하는 것이 크게 이상한 일은 아니다. 그러니 강아지가 구토를 하거나 멀미를 해도 놀라지 말자. 강아지를 차근차근 자동차에 적응시킬 수 있으니.

왜 자동차를 싫어할까?

자동차 특유의 진동과 소리, 냄새가 낯선 경우 강아지는 극심한 공포를 느낄 수 있다. 선천적으로 몸이 약한 경우에는 심리적인 요인을 떠나 자동차의 진동과 소리, 냄새를 힘겨워 할 수도 있다.

2자동차를 탔을 때 목적지가 항상 강아지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장소였을 경우, 강아지는 ‘이 차를 타면 좋지 않다’는 것을 학습한다. 차를 타고 난 후의 스트레스를 경계하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자동차를 타는 것을 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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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함께 드라이브 하고 싶다면?

1. 강아지에게 ‘자동차는 안전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인식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시동을 켜지 않은 자동차 안에 강아지가 좋아하는 담요나 이불, 장난감 등을 갖다 주자. 자동차 안에서 강아지가 좋아하는 간식을 먹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 드라이브 전에는 가벼운 산책을 하며 미리 배변을 보게 하는 것이 좋다. 아직 자동차를 경계하는 강아지가 드라이브를 하게 된다면 소변이나 대변이 급해질 수 있다. 자동차로 움직이기 전에 대변이나 소변을 보게 해 준다면, 자동차 안에서 실례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는 드라이브 전에는 사료를 주지 않는 것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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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동차에 태웠을 때는 이동식 켄넬(이동가방) 안에 강아지를 넣어두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예기치 못한 충돌사고가 났을 경우 안전벨트 등을 하지 않은 강아지는 충격을 그대로 흡수하기 때문이다. 사람이 강아지를 안을 경우도 마찬가지다. 사고가 난다면 사람에게 갈 충격의 몫까지 강아지가 떠안게 된다. 그러니 강아지의 안전을 위해 이동식 켄넬에 강아지를 넣어두고, 안전벨트를 이용해 켄넬을 단단히 고정시키도록 하자. 요새는 반려견을 위한 카시트도 나오니, 하나 구비해 놓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4. 강아지를 태우고 드라이브를 할 때는 강아지가 머리를 내밀 수 없을 만큼만 창문을 열자. 상쾌한 바람을 쐬어주는 것은 강아지에게 중요한 일이다. 창문을 다 열지 않는 것은 켄넬이나 카시트에서 강아지가 탈출해 도로로 뛰어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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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강아지가 차에 타게 된다면 가까운 거리의 공원이나 운동장 등으로 향하자. ‘즐겁고 행복한 장소’에 자동차를 타고 도착하게 된다면 강아지는 자동차를 타는 것을 즐기게 된다. 처음 강아지를 데리고 드라이브를 갈 때에는 다양한 장소보다 특정한 장소에 반복적으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자동차를 타고서 특정한 목적지에 간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강아지는 심리적으로 안정을 느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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