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짜증나게 하면 이렇게 행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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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주인을 보고 눈을 흘기거나 콧방귀를 끼는 등 뜻을 알 수 없는 행위를 자주 보인다.

특히 반려견들은 특정 상황에 부닥쳤을 때 ‘한숨’을 푹 내쉬기도 한다. 사람 같은 행동을 하는 녀석들을 보며 주인들도 고개를 갸우뚱한다.

도대체 녀석들은 왜 그러는 걸까? 이런 반려인들의 궁금함을 단번에 풀어 줄 전문가의 설명을 소개한다.

최근 동물 전문 매체 ‘펫셋’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비영리기관 ‘미국컨넬클럽’의 설명을 인용해 강아지가 다양한 상황 속 한숨을 쉬는 이유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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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에 따르면 강아지가 한숨을 쉬는 이유는 ‘특정 상황’과 연결시켜야한다. 즉, 다양한 상황에 따라 강아지가 한숨을 쉬는 이유는 달라진다.

제일 먼저 강아지가 한숨을 쉬는 것은 행동을 마친다는 ‘마침표’ 같은 의미다.

만약 산책하러 나갔다가 집에 돌아온 강아지가 스트레칭과 함께 한숨을 작게 내쉬었다면 이는 “난 인제 쉴 준비가 되었어요”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이는 주인에게 보내는 긍정적인 신호다.

반면에 강아지도 사람이 힘들거나 지칠 때 한숨을 내쉬는 것처럼 부정적인 의미를 내포할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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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주인이 간식을 가지고 줄 것처럼 행동만 하고 주지 않으면 강아지는 한숨을 내쉰다.

이 한숨은 “난 더이상 더에게 먹이를 구걸하지 않겠어. 포기할래요”라고 말하는 것이다.

주인의 장난이나 놀림 때문에 강아지들이 한숨을 쉬는 것은 실망이나 절망감을 내포한다.

이외에도 강아지가 한숨을 쉬는 이유는 다양하다.

주인이 쓰다듬어 줄 때 강아지들은 한숨을 쉬며 작은 신음신음 소리를 내뱉는데, 이는 매우 기분이 좋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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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들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스킨십을 할때 낮은 포복 자세에서 귀를 뒤로 열고 한숨을 쉰다.

만약 오늘 집에서 반려견과 시간을 보낸다면 녀석들이 한숨을 쉬는지 확인해보자.

주인의 놀림과 장난 때문에 실망감을 느껴 한숨을 쉬는 게 아니라 환희의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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