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하게 사용하고 있던 빨간약의 충격

erwter1.jpg?resize=648,365 - 그동안 잘못 써온 빨간약, "상처난 곳에 절대 바르지 말 것"

다치면 빨간약을 바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상처에 있어 빨간약은 만병통치약이다.

그런데 그동안 우리는 빨간약을 잘못 써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를 통해 이 빨간약의 올바른 사용법이 공개되며 많은 언론들도 빨간약 사용법에 대해 보도했다

빨간약의 이름은 ‘포비돈 요오드’로 많은 이들이 상처가 생긴 부위에 ‘직접’ 바른다.

하지만 이 용액은 세균의 침투를 막기 위한 소독약이기 때문에 상처에 바른다고 치료가 되지는 않으며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상처에 직접 발랐을 경우 다친 부위로 소독약이 들어가 피부 안쪽에 착색이 되기 때문이다.

상처가 아무는 과정에서 착색된 부위가 덮어져 그 부분이 착색된 상태로 남는다고 한다.

빨간약, 포비돈 요오드는 어떻게 사용해야 되는 걸까?

유해 세균이 상처에 닿는 것을 막고 피부재생을 도와주도록 상처가 난 곳의 ‘주변에’ 톡톡 발라줘야 된다. 이때 용액이 상처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된다

또한 빨간약은 호르몬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갑상선기능 이상 환자나 임산부는 절대 사용하면 안 된다.

갑상선기능 이상 환자에게는 갑상선 질환을 악화시키고 임산부의 경우 임산부의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전해져 태아의 갑상선 기능에까지 안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한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상처 부위에 직접 빨간약을 발랐던 경험을 공유하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 누리꾼은 “수술 후 병원에서 스킨로션을 바르듯이 수술부위에 막 발랐다”는 경험을 공유했다.

또다른 누리꾼은 “어쩐지 엄청 쓰라렸다. 어릴 때 치과에서 충치치료 받던 것만큼이나 상처에 빨간약 바르는 것이 최고로 아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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