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밖에 모르는 사랑꾼 남편들

‘국민 남편’, ‘국민 사위’로 불리며 전국 아내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연예계 대표 ‘사랑꾼’들이 있다.

이들은 어떻게 그 어렵다는 아내의 마음을 얻을 수 있었을까.

그렇다고 이들의 표현방식이 어렵거나 그렇게 특별한 것도 아니다.

소소하지만 전국 아내들은 격하게 공감하고 내 남편도 해줬으면 좋겠다는 이들만의 사랑 표현 방식을 알아보자.

1. 온순한 성격이다가 아내의 안전과 관련된 일에는 불같이 화내는 남편 이상순

인사이트SBS 파워FM ‘대단한 라디오’

감정 기복이 심한 이효리와 다르게 이상순은 감정 기복이 심하지 않고 온순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한다.

이효리는 그런 그도 화를 낼 때가 있다며 “운전할 때랑 누가 저를 괴롭힐 때”라며 “가족을 지켜야 된다는 본능이 강해서 (운전할 때) 제가 옆에 타고 있으면 조금만 누가 위험하게 해도 엄청 화를 낸다”고 말했다.

이상순은 특유의 유머로 이효리를 늘 웃게 하는데 이효리의 안전과 관련된 일에는 버럭하는 모습으로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낸다.

2. 여행 중에도 셀카 찍어 아내에게 보내는 ‘사랑꾼’ 차태현

인사이트JTBC ‘뭉쳐야 뜬다’

차태현은 지난 4월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라오스 꽝씨 폭포를 여행했다.

다 함께 휴식을 취하며 맥주를 마시던 도중 아내가 평소 맥주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며 맥주와 함께 셀카를 찍어 아내에게 전송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라오스에서 맥주를 사다 달라는 아내의 답장이 왔고, 차태현은 “이걸 어떻게 사 오라는 거야”라며 애정 가득한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차태현은 라오스의 한 야시장을 찾았을 때도 아기자기한 전통 장식물을 보며 “예쁘니까 두 개 사야 돼. 하나만 사면 싸워”라며 한국에 있는 두 딸을 위한 선물을 사기도 했다.

아내를 향한 애정은 물론, 아이들을 향한 애정 역시 잘 알려지며 ‘워너비 남편’으로 꼽히고 있다.

3. 하루에 전화만 열 통, 아내와 수시로 문자 주고받는 가정적인 남편 박명수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결혼 9년 차임에도 여전히 세상에서 아내가 가장 예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 박명수.

박명수는 방송에서는 호통을 치며 버럭 화를 내다가도 아내를 바라볼 때는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하루에 10통씩 아내와 전화통화 것은 기본, 수시로 애정 가득한 문자를 주고받는다고 한다.

병원운영과 육아의 병행으로 바쁜 아내를 위해 집안일을 자주 도우며 매년 기념일도 꼬박꼬박 챙기는 로맨티시스트다.

4. 장인어른, 장모님을 살갑게 모시는 국민 사위 안재현

인사이트tvN ‘명단공개’

안재현은 매일같이 애정표현을 하는가 하면 소소한 이벤트로 아내 구혜선을 웃게 했고, 평소 집안일 또한 열심히 도와주는 모습을 방송서 공개한 바 있다.

특히 그는 아내뿐만 아니라 장모님, 장인어른을 각별하게 모시며 살가운 사위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국민 사위’에 등극했다.

또 안재현은 한 방송서 구혜선에 “결혼 전에는 혼자 내가 생각했을 때 멋진 아빠, 이렇게 생각했는데 (결혼 후인) 지금은 멋진 남편이 하고 싶어요”라고 전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5. 21일만에 만난 추자현 위해 직접 끓인 닭죽과 손편지 준비한 ‘사랑꾼’ 우블리

인사이트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지난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3번의 비행기 연착을 견디고 15시간 만에 우효광이 있는 사천 숙소에 도착하는 추자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얼굴도 보지 못해 아쉬워하던 그때 추자현은 숙소 테이블 위에 올려진 편지 한 장을 발견한다.

우효광이 사천까지 오느라 힘들었을 아내를 생각하며 서툰 한글로 쪽지를 써둔 것.

그 안에는 ‘마누라 수고했어. 계탕 먹고 잘자! 사랑해!’라는 글씨가 적혀 있었다.

이와 함께 숙소에는 전날 우효광이 직접 끓여둔 따끈한 닭죽까지 준비돼 있었다.

닭죽과 편지를 받아든 추자현은 “옛날 생각이 났다. 비밀 연애할 때 스케줄이 너무 많아 체력이 바닥이었는데 남편이 몰래 숙소에 와서 삼계탕을 만들어줬다”며 과거 연애 시절을 떠올렸다.

지금도 변함없이 자신만을 생각해주는 남편을 떠올리며 추자현은 닭죽을 남김없이 맛있게 먹었고 해당 방송을 시청한 많은 여성은 ‘아내 바보’ 우효광의 자상한 면모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6. 여행 가는 아내 캐리어 2시간 동안 직접 싼 ‘사랑꾼’ 남편 이천희

인사이트SBS ‘싱글 와이프’

지난 6월 방송된 SBS ‘싱글 와이프’에서는 이천희 아내 전혜진이 출연해 친구들과 3박 4일간의 휴가를 받아 태국 여행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숙소에 도착한 전혜진은 여행을 오기 전 남편 이천희가 2시간 동안 손수 싸준 캐리어를 열어보고는 갑자기 눈물을 보였다.

아내가 어디에 어떤 물건이 있는지 헷갈릴까 봐 남편이 메모를 남겼던 것.

전혜진은 남편의 세심한 배려에 크게 감동받았고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만드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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