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미디어 리틀띵스는 자신의 성격과 잘 어울리는 강아지 품종별 성격에 대해 소개했다.
아무리 예쁘고 사랑스러운 강아지라 할지라도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과 맞지 않을 경우 서로가 불편할 수 있다.
가령 매일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운동량이 높은 강아지를 키울 경우 녀석의 스트레스 지수는 급격히 높아질 것이다.
따라서 자신의 성격과 잘 맞는 강아지를 반려견으로 맞이해야 오랜 시간 행복한 삶을 함께 할 수 있다.
아래 소개된 강아지의 성격을 토대로 자신과 잘 어울리는 녀석은 누구일지 고민해보도록 하자.
1. 골든 리트리버(Golden Retrievers)
Littlethings
충성심이 높고 친화력이 뛰어나 사람들뿐 아니라 다른 동물들과도 잘 지내는 골든 리트리버.
녀석은 성격 자체가 굉장히 밝고 온순하기 때문에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들과 함께 지내기 좋다.
2. 불도그(Bulldogs)
Littlethings
멍멍이들 중에서 고집이 센 편인 불도그는 그만큼 키우는 사람 또한 어느 정도 ‘완강’한 면이 있어야 컨트롤이 가능하다.
물론 녀석이 좀 무시무시하게 생기긴 했지만 함께 지내다 보면 불도그만큼 푸근하고 사랑스러운 멍멍이도 없을 것이다.
3. 복서(Boxers)
Littlethings
복서는 굉장히 에너지가 높기 때문에 자주 바깥에서 뛰어놀게 해줘야 한다.
따라서 녀석은 평소에도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키우기에 적합하다.
4. 코커 스패니얼(Cocker Spaniels)
Littlethings
코커 스패니얼은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을 무엇보다 좋아하고 순한 편이다.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은 사람보다는 항상 녀석의 옆에서 자주 쓰다듬어주고 같이 할 시간이 많은 사람들이 키우면 좋다.
5. 셰퍼드(German Shepherds)
Littlethings
셰퍼드는 조용하고 조금 무뚝뚝한 면이 있지만 마음만은 친절하고 온정이 많다.
무섭게 생긴 외모와 달리 녀석들은 충성심이 깊으며 보호 본능이 강한 편이다.
보통 사회에서 존경받거나 이타적인 성격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셰퍼드를 키우는 경향이 있다.
6. 로트와일러(Rottweilers)
Littlethings
로트와일러는 강하게 생긴 외모와 달리 굉장히 느긋한 성격을 갖고 있다.
하지만 주인이 위험한 상황에 닥쳤을 때만은 굉장히 빠르게 방어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자신을 직접 보호해줄 녀석이 필요한 사람들이 보통 로트와일러를 많이 키운다.
7. 퍼그(Pugs)
Littlethings
퍼그는 ‘광대’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엉뚱하고 활기차며 장난기가 많아 호불호가 갈리는 품종이기도 하다.
하지만 성격이 쾌활한 사람들은 퍼그의 성격과 잘 맞아 항상 시끌벅적하고 유쾌한 일들로 가득 찬 나날을 보낼 수 있다.
8. 허스키(Huskies)
Littlethings
눈길을 달리던 습성이 있는 허스키들은 험난한 산도 거뜬히 잘 오르며 때로는 사람들에게 길을 안내하기도 한다.
따라서 평소 등산을 좋아하거나 야외 활동량이 높은 사람이라면 ‘허스키’와 성격이 잘 맞을 수 있다.
9. 핏불(Pitbulls)
Littlethings
핏불은 ‘투견’으로 유명할 만큼 기본적으로 호전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하지만 자신의 주인에게만은 철저하게 복종하며 무한한 사랑을 받고 싶어 하는 녀석이기도 하다.
힘도 세고 고집도 센 핏불을 키우려면 녀석들을 컨트롤할 수 있는 ‘용기’와 철저하게 훈련시킬 수 있는 ‘단호함’은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