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쓰러지자 응급실에 신고한 강아지

영국 일간 미러는 장애를 가진 주인의 목숨을 살려낸 강아지 제이든(Jaden)의 이야기를 전했다.

미셸(Michelle, 43)은 척추 질환을 앓아 늘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장애인이다.

미셸에게는 1살짜리 귀여운 반려견 제이든이 있다. 제이든은 미셸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든든한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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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미셸의 곁을 지키며 기쁨을 주는 것은 물론, ‘목숨’까지 구한 적 있는 놀라운 능력을 가진 강아지이기 때문이다.

최근, 미셸은 집에 있던 와중 화장실에서 중심을 잡지 못해 그대로 쓰러졌다. 아파서 어찌할 줄 몰랐지만, 도저히 일어설 수가 없었다.

숨은 점점 막혀오는 듯했고, 홀로 생활을 하기에 아무도 자신을 발견하지 못하면 어떻게 되는 건가 하는 두려움이 몰려왔다.

그때, 제이든이 나섰다. 제이든은 집에 설치된 ‘비상 전화’를 작동시키는 줄을 잡아당겨 경보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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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를 들은 구급대가 곧 집에 도착했고, 미셸은 별 탈 없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을 수 있었다.

평소 긴급상황을 대비해 제이든에게 훈련을 시킨 덕분이었다. 예전에도 제이든과 함께 외출을 했을 때 쓰러진 적이 있는데, 그때도 제이든이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한 덕에 무사할 수 있었다.

이후 제이든에게서 보조견으로서의 잠재력을 발견해 훈련을 시켰고, 다시 한번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미셸은 “제이든은 정말 훌륭한 일을 해냈다, 나의 ‘영웅’이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주인의 목숨을 구한 ‘영웅’ 강아지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귀여운데 똑똑하기까지 하다”며 제이든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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