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한 날 생일로 정해서 기념사진 찰칵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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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강아지 레이(Rey)를 입양한 기념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 여성 조이 스톤(Joy Stone)의 이야기를 전했다.

미국 텍사스에 사는 여성 조이는 이미 강아지 한 마리를 키우고 있었지만 또 다른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던 중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네 마리의 강아지 형제가 철도에서 구조됐다는 사연을 접했고 그중 한 마리를 입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인사이트Carlye Allen 

그렇게 데려온 강아지는 생후 7주 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레이’였다.

남편에게 밝히지 않고 레이를 데려온 조이는 남편을 어떻게 하면 깜짝 놀라게 할 수 있을지 깊은 고민에 빠졌다.

조이가 생각해낸 방법은 바로 ‘성별 밝히기’ 이벤트.

보통 임신한 아내가 남편에게 ‘임신’과 배 속 아이의 성별을 알리는 것이지만 조이가 준비한 것은 ‘아기’가 아닌 ‘강아지’였다.

조이는 풍선을 매단 바구니와 바구니를 담은 상자를 준비해 그 속에 레이를 넣어뒀다.

그리고 상자의 겉면에 “잇츠(It’s a…)”라는 글을 써 남편의 궁금증을 자극하도록 했다.

인사이트Carlye Allen 

영문도 모르고 나와 아내의 깜짝 이벤트를 받은 남편은 상자에 들어가 있는 작은 천사를 발견하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남편의 반응을 본 조이 역시 행복해했고, 새 엄마·아빠를 만난 강아지 레이도 연신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렇게 레이와 조이, 그리고 남편 브래디(Brady)는 한 가족이 됐다.

가족이 만들어지는 모습을 담은 따뜻한 사진은 텍사스 지역의 유기 동물들에게 따스한 손길을 건네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온라인에 공개됐다.

조이는 “우리는 동물들을 삶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다”며 유기동물을 향한 도움을 격려했다.

이들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진이다”, “강아지 표정이 정말 행복해 보인다”며 훈훈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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