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매체 인민망은 강아지 ‘털 빠짐 방지’용 옷이 제작됐다고 보도했다.
옷을 제작한 타이슨 월터스(Tyson Walters)는 “반려견의 털이 항상 곳곳에 널려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방법을 찾던 중 직접 옷을 제작하기로 결심했다”며 제작 이유를 밝혔다.
타이슨은 “무려 4년에 걸친 노력 끝에 만족스러운 샘플을 만들었다. 타이트하지만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옷을 만드는데 성공했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특히 그는 “이 타이즈는 안전하며 모든 반려견이 다 착용할 수 있다”며 “그동안 반려견의 털 빠짐으로 속앓이를 해오던 주인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 덧붙였다.
형형색색 타이즈를 입은 귀여운 멍멍이들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편해 보인다. 귀엽다. 털 날림 방지라니 너무 좋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불편하지 않겠냐”며 “반려견에게서 털이 날리는 건 당연하다”는 지적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