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다가 자꾸 빼곰 뒤도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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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조련사는 “산책 중 앞서가던 멍멍이가 자꾸 돌아보는 행동은 제가 뒤따라가는지 확인 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미소를 지으며 “저는 뒤돌아보는 강아지한테 감동을 좀 받는다”고 말을 시작했다.

그는 “우리는 늦게 오는 사람한테 ‘좀 빨리 오라’고 그러지 않느냐. 그런데 개들은 빨리 오라고 하지도 않고, 재촉도 안 하고 그냥 먼저 가서 쳐다봐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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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Bodeum official’

이어 “강아지가 (이런 행동을 하는 이유는) 보호자가 잘 따라오고 있는지 먼저 가서 확인하는 것”이라며 “(길을) 확인하고 뒤돌아서서 ‘여기까지는 괜찮아!’라는 것이니까 예쁘게 봐주면 된다”고 밝혔다.

실제 반려견이 산책 도중 자꾸 주인을 돌아보는 행동에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많다.

이들 중 일부는 “멍멍이가 불안감을 느끼는 것 아니냐”고 호소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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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강형욱 조련사에 의하면 멍멍이들의 이 같은 행동은 순전히 주인을 위하는 것이다.

수많은 멍멍이들은 산책 중 자신이 앞서간 땅이 안전한지 살펴본 후 뒤돌아 주인을 바라보며 “여기까지는 안전해요!”라고 말하며 ‘보디가드’를 자처하고 있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건 줄 몰랐는데 너무 귀엽다”, “댕댕이는 천사다”, “우리 집 댕댕이는 산에서 발 디딜 곳도 알려줬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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