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컵에서 C컵으로 가슴 사이즈를 키울 수 있는 마사지가 화제다.
최근 TV 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 근육 전문가 아사이 레이카는 가슴 마사지 비법을 공개했다.
꾸준히 마사지를 반복해주면 처진 가슴을 올릴 수 있고 가슴 사이즈도 키울 수 있다.

손바닥으로 가슴 아래를 받쳐준 뒤 반대쪽 네 손가락을 붙여서 위쪽 가슴 위에 둔다.
그 후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큰 원을 그리면서 마사지 해준다.
같은 방법으로 반대편 가슴도 마사지 해주면 된다.

아사이 레이카는 이 마사지가 가슴 속 대흉근에 자극을 주는 마사지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살짝 누르는 게 아니라 통증이 느껴질 정도로 강하게 마사지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마사지는 예쁜 가슴을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뭉친 어깨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방송인 김한석은 마사지 자세를 따라하고 “요즘 어깨가 너무 결리던 참인데 이걸 하니까 진짜 아프다”고 밝혔다.
MC 김원희가 “남자 처진 가슴도 올릴 수 있냐”고 묻자 아사이 레이카는 “남자들한테도 효과가 있다”고 답했다
남녀 모두 가슴이 처지면 자세도 나빠지고 어깨도 굽어지는데 대흉근을 부드럽게 풀어주면 자세도 교정되고 처진 가슴도 올라간다는 것이다.
덧붙여 그는 몇 년 동안 꾸준히 마사지 한 결과 65C컵에서 65E컵으로 가슴이 커졌다고 밝혔다.
그의 어머니 역시 마사지 덕분에 A 컵에서 C컵으로 가슴이 커졌다고 말했다.

이 마사지는 하루에 최소 5분, 속옷을 입지 않은 맨 살에 해줘야 효과가 좋다고 한다
마사지를 하기 전 크림이나 오일 등을 발라주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장두열 재활의학과 전문의는 “주로 가슴이 윗부분이 처지면서 밑으로 내려가게 되는데, 마사지를 하면 윗부분에 볼륨이 생긴다. 볼륨이 생기면서 사이즈도 같이 커지는 것”이라고 마사지의 원리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