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함께 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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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미디어 더커버리지는 일본의 한 항공사가 선보인 반려견 전용 항공편 ‘왕왕 제트(Wan Wan Jet)’를 소개했다.

해당 항공사는 최근 일본 도쿄 인근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출발해 가고시마(Kagoshima) 지역까지 운항하는 국내선에 강아지와 함께 탑승할 수 있는 특별한 서비스를 도입했다.

기존의 항공편은 동물용 케이지 안에 반려동물을 넣어야만 탑승이 가능했으며, 무게 5kg이 넘는 경우 반려동물을 케이지 안에 넣어 화물칸에 실어야 했다.

하지만 왕왕 제트는 케이지 없이 좌석에 함께 앉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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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청자에 한해 비행기뿐만 아니라 이동 차량, 숙소, 식당까지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패키지여행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항공편 좌석의 가격은 15만 엔(한화 약 151만 원)이며, 3일간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소식과 함께 전 좌석이 매진될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한 여성은 “매번 강아지를 화물칸에 실어야 해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며 “비행기 창문으로 푸른 하늘을 강아지와 함께 볼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항공사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점진적으로 반려견 전용 항공편의 운항 횟수를 늘릴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반려동물과 함께 비행기에 탑승하기 위해서는 건강 검진을 받아 국가별로 동물 검역에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야 하며, 새끼를 밴 암컷은 탑승이 제한되기도 해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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