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견에 떨어진 안타까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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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미디어 리틀띵스는 시각장애인의 눈이 되어주는 훈련을 받아온 골든리트리버 롬바드(Lombard)를 소개했다.

롬바드는 생후 10주가 되자마자 미국의 한 안내견 훈련소에 입소했다.

녀석은 안내견 전문 트레이너 하나(Hana Kim)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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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My Canine Life’

트레이너의 훈련에 맞춰 안내견으로서 기초적인 소양을 배워가던 롬바드.

롬바드는 밥 먹을 때 ‘기다려’ 지시를 배우는데도 큰 어려움을 느꼈고, 주변에 사람만 보이면 쪼르르 달려가 특급 애교를 보였다.

훈련을 받으면서 천진난만한 성격을 감춰야만 했던 롬바드는 스트레스에 시달렸다.

녀석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려 꼬리를 물어뜯거나 몸을 할퀴는 등 스스로를 자학했다.

인사이트YouTube ‘My Canine Life’

또 심할 때는 몸에 경련을 일으키기도 했다.

기본 소양 훈련 기간이 1년이 됐을 때, 롬바드는 결국 공식적인 훈련을 받게 될 안내견 시험에서 떨어졌다.

결과 발표 후 그동안 자신을 가르쳐준 트레이너에게 미안했는지 녀석은 잔뜩 풀이 죽은 표정을 보였다.

트레이너는 “너무 순하고 애교가 많은 성격 탓에 롬바드가 시험에서 떨어졌다”며 녀석을 토닥이며 괜찮다고 말했다.

인사이트YouTube ‘My Canine Life’

또 모든 훈련견이 안내견이 될 수는 없다며 롬바드를 위로했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트레이너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롬바드는 다행히 다른 주인에게 입양됐다.

현재 평범한 강아지의 삶을 즐기고 있는 롬바드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람들을 돕는 치료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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