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시기별 달라지는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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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 1주 임신 전 마지막 생리 기간입니다. 생리 주기가 28일인 경우 마지막 생리 첫날부터 14일 후인 배란기에 난자와 정자가 만나 수정이 되지요.

임신초기 2주 생리가 끝나면 자궁 내막이 두터워 지면서 배란을 준비합니다. 난소 안에는 작은 난포가 무수히 많은데 이 난포 안에서 난자가 성숙되는 시기랍니다.

임신초기 3주 이 시기에는 임신 증상을 거의 느끼지 못하지만 예민한 사람을 미열이나거나 혹시 태몽을 꾸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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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 4주 프로게스테론이 계속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이 있어야 임신이 지속될 수 있어요. 수정란이 착상하기 쉽도록 자궁벽이 쿠션처럼 푹신푹신해진답니다.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으슬으슬 춥거나 열이 오르고 온몸이 나른해 진답니다. 수정란 착상 시 모세혈관이 터지면서 약간의 출혈이 생길 수도 있어요.

임신초기 5주 이른 아침이나 빈속일 때 입덧 증세가 심해집니다. 화장실에 가는 횟수도 늘고 태반이 성장하면서 양수도 늘어납니다.

임신초기 6주 호르몬의 영향으로 자궁으로 가는 혈액의 양이 늘어나고 대사작용이 활발해지면서 땀이 많이 나고 질 분비물 양도 늘어납니다. 질 분비물은 유백색으로 끈적끈적하지만 냄새나 가려움증은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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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 7주 임신하면 융모선 성선자극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골반 주위로 혈액이 몰립니다. 혈액이 방광을 자극하며 거위 알만한 방광을 눌러서 소변의 횟수가 잦아지죠. 아랫배에 약간의 통증이나 불편감이 있을 수 있고 프로게스테론의 영향으로 장의 움직임이 둔해져 변비에 걸리기 쉽습니다.

임신초기 8주 유방은 더욱 커지고 단단해집니다. 또 무거워지죠. 젖꼭지 색깔도 짙어지고 배가 땅기는 느낌이 좀더 자주 느껴져요. 온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없으며 졸음이 쏟아지는데 곧 괜찮아지는 증상이에요.

임신초기 9주 임신 3개월에 접어들면서 입덧이 심해집니다. 자궁의 크기가 점차 주먹만하게 크면서 하복부가 땅기거나 요통이 오기도 하죠. 혈액량이 아주 조금씩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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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 10주 공급되는 혈액량이 늘어 질과 음부가 짙은 자주색으로 변합니다. 또 분비물이 많아지는데 분비물은 질에 세균이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한 증상이에요. 단, 분비물이 진한 노란색이거나 치즈처럼 엉긴 찌꺼기가 나오고 가려울때는 곰팡이나 세균에 등에 감염된 것이므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임신초기 11주 잘록한 허리 모양은 사라지고 슬슬 배가 나옵니다. 자궁이 커지면서 변비가 생기거나 피부 트러블이 일어난답니다. 전에 없던 발목통증이나 경련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어요.

임신초기 12주 입덧이 차츰 가라앉고 식욕이 늘어납니다. 유산의 위험성이 낮아졌기 때문에 이제 마음을 편안하게 가져도 되요. 임신부 중에는 멜라닌과 호르몬의 변화로 기미 주근깨가 생기는 경우가 있답니다. 배에도 임신선이 나타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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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기 13주 호르몬 분비량이 안정적으로 변하면서 불안했던 마음이나 히스테릭한 감정들이 점점 가라앉아요. 피부가 약한 임신부는 배, 가슴, 엉덩이 부분에 살 트임이 생기기도 하므로 미리미리 전용 크림으로 관리해 주세요.

임신중기 14주 유방이 커지면서 출산일은 아직 멀었지만 수유를 위한 준비로 초유가 만들어 집니다. 이때부터 먹거리에 좀더 신경 써 주세요. 또 자궁을 받치는 인대가 늘어나면서 요통이 생긱도 합니다.

임신중기 15주 위나 소장 같은 내장이 커지는 자궁에 의해 밀려 올라가 식후에 체기 같은 가슴 답답증이 생깁니다. 또 등이나 허리가 아프기도 하지요. 입덧이 끝나면서 식욕이 증가하는 시기랍니다.

임신중기 16주 유선이 발달해 유방이 더욱 커지면서 피하지방이 불어 몸매가 두루뭉술해집니다. 이젠 임신부 자태가 드러나는 거죠. 또 태반이 제 역할을 하면서 아기는 더욱 건강하게 자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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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기 17주 임산부에 따라 얼굴에 임신성 기미가 생기기도 해요. 자궁은 계속 커지고 그에따라 하복부의 통증도 생깁니다.

임신중기 18주 위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고 부글거리는 느낌을 시작으로 태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태동이 아직은 미미해서 남편까지 느낄 수 있을 정도는 아니지만 엄마는 느낀답니다.

임신중기 19주 태아가 자람에 따라 자궁저의 높이도 높아집니다. 임신선이라고 부르는 갈색의 선이 배에 세로로 생겨요. 때로는 종아리 뒤에 나타나는 산모도 있답니다. 유두 주변의 검은 부분이 점차 넓어지고 짙어지는데 이는 출산 후 1년 정도 지나면 없어져요.

임신중기 20주 임신 기간 중 가장 안정된 시기랍니다. 자궁은 이때부터 일주일에 1cm씩 커져요. 자궁의 갑작스러운 증가에 수축하려는 성질을 보여 하루 4~6회 정도 배가 단단하게 뭉치는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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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기 21주 평소보다 갑상선 기능이 활발해 지기 때문에 땀을 많이 흘립니다. 자궁이 커지면서 폐를 압박해 조금만 가파른 길을 걸어도 숨이 가파요.

임신중기 22주 누구나 태동을 느끼는 시기인데 아직도 태동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몸의 불편함과 출산에 대한 두려움으로 임신 우울증이 생기기도 해요.

임신중기 23주 임신 전보다 체중이 5~6kg 증가해 등이나 허리가 아프고 발이 붓거나 다리가 저리는 경험을 많이 합니다. 배가 불룩해지면서 배꼽이 튀어나오는 엄마도 있답니다.

임신중기 24주 배가 점점 불러와 몸의 균형을 잡기 어렵고 빈혈이 생기거나 현기증을 느끼기 쉽습니다. 배, 허벅지, 등에 살이 트기 쉽기 때문에 마사지로 예방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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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기 25주 임신선은 피부가 늘어남에 따라 피부 밑의 모세혈관이 터져 피부 밖으로 보이는 현상인데 대부분 출산 후에 사라집니다. 배가 불러 잠을 자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요.

임신중기 26주 자궁근육이 늘어나면서 하복부에 따끔거리는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또 자궁이 위장을 압박해 소화가 잘 되지 않아요. 변비도 심해지죠. 눈이 빛에 민감해지고 건조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임신중기 27주 체중이 6~7kg 증가하면서 다리에 무리한 힘이 가해서 잘 붓고 피로를 느낍니다. 다리에 쥐가 나기도 하지요. 일반적으로 혈압은 조금 높아지는데 체중이 갑자기 많이 늘거나 눈앞에 잘 보이지 않는 다면 임신중독증일 수 있으므로 검사가 필요합니다.

임신중기 28주 자궁이 배꼽과 명치 사이 까지 올라와서 심장이나 위가 눌리기 때문에 더부룩한 느낌이 있습니다. 튼 살이 가려움증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간혹 긁어서 피부 트러블이 생긴다 하더라도 함부로 연고를 발라서는 안되지요. 병원에서 상담 받고 처방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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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후기 29주 허리나 등 부분의 통증이 자주 일어납니다. 또 쉽게 피로를 느끼지요. 얼굴은 물론이고 팔다리도 부어요. 저녁에 붓는 것은 정상이지만 혹시 아침에도 낮에도 붓기가 빠지지 않는다면 임신중독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임신후기 30주 하복부, 유두, 외음부에 색소침착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이 증상은 출산 뒤엔 없어져요. 계속 속이 거북하고 요통도 심해져요. 몸이 상당히 힘들지요.

임신후기 31주 자궁이 가슴뼈 아래까지 올라와 위를 압박하기 때문에 식사할 때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닙니다. 숨을 쉬어도 답답한 느낌이 계속 되어요. 또 많이 나온 배 때문에 똑바로 누워 잘 수 가 없습니다.

임신후기 32주 임신호르몬이 골반근처, 특히 엉덩이와 방광 앞에 있는 뼈의 관절을 늘어나게 하고 약하게 만들어 척추 주위의 인대나 근육이 쉽게 다칩니다. 몸을 움직일 때 관절에서 소리가 나기도 하고 통증이 있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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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후기 33주 어깨로 숨을 쉰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힘들어 집니다. 늘어난 자궁의 무게 때문에 치골이 아프고 변비와 치질이 생기기 쉬워요. 소변을 보는 횟수도 늘어납니다.

임신후기 34주 질 분비물의 색이 진해지고 더 많은 점액이 들어 있어요. 잠을 편하게 자려면 옆으로 누워서 다리 사이에 쿠션이나 베개를 끼우면 조금 편안해 집니다.

임신후기 35주 불안, 걱정, 짜증 등 출산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신경에 날카로워지는 시기입니다. 잇몸이 약해지면서 양치할 때 피가 나기도 하고 두통과 어지럼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몸도 마음도 아주 힘든 시기에요.

임신후기 36주 태아가 골반 안으로 들어가면서 압박이 줄어들어 위가 편해지고 호흡하기도 한결 수월해집니다. 배가 커지면서 등이 당기고 부종이 생길 수 있어요. 임신 빈혈로 고생하지 않도록 철분제를 꼭 섭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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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후기 37주 태아가 아래로 내려오고 있다는 느낌이 들고 그와 함께 숨쉬기도 쉽고 소화도 잘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자궁이 방광을 눌러서 자주 소변이 마려워요.

임신후기 38주 대부분의 태아는 머리를 아래로 향한 채 위치가 고정되며 머리부분이 모체의 골반 안으로 들어가 태동이 둔해져요. 임신 말기에는 심박동이 좀더 빨라지면서 일반인보다 약 45%이상의 피를 더 혈관으로 뿜어내게 됩니다.

임신후기 39주 언제든지 출산이 가능한 상태가 된답니다. 태아가 커짐에 따라서 배는 더욱 팽창하고 출산이 가까워 지면서 배가 땅기는 증상이 더욱 빈번해 지죠.

임신후기 40주 자연분만으로 아기를 낳으면 걸어서 병실로 갈 정도로 회복이 빠릅니다. 입원도 2~3일 정도만 하면 되죠. 제왕절개로 아기를 낳으면 이틀 정도 몸을 움직이기가 힘들고 방귀가 나올 때까진 금식을 해야 해요. 하지만 제왕절개를 하더라도 바로 모유수유는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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