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이별 전 꼭 해봐야 하는 것

사랑하는 반려견과의 이별은 상상 그 이상으로 힘들다.

실제 반려동물과 이별을 경험한 사람들이 겪는다는 우울증과 비슷한 증상 ‘펫 로스 증후군’은 그 사례를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흔하다.

외국에서는 이미 이런 정신적 고통을 이해해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직원들에게 위로휴가를 제공하는 기업이 늘고 있기도 하다.

반려견을 떠나보내고 더 잘해주지 못한 미안함과 허전함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싶다면 강아지에게 더 멋진 추억을 만들어주는 것이 최선이다.

그런 의미에서 반려견 중 특히 노령견을 가진 주인이라면 주목해야 할 반려견과 이별 전 해야 할 준비사항 5가지를 소개한다. 아래 소개한 내용들은 어찌 보면 평소에 모두 하면 좋은 사항이기도 하다. 하지만 마지막을 준비하는 주인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사항이기도 하니 꼭 확인해 보도록 하자.

1.마지막까지 사진 많이 찍어주기

남는 것은 사진이라는 말을 정말 뼈저리게 공감할 순간이 온다.

떠나간 반려견을 보고 싶어도 보지 못할 슬픈 순간이 오기 때문이다.

이때 강아지의 어렸을 적과 떠나기 직전의 모습까지 사진을 간직해 놓으면 강아지와 같이 보낸 한순간도 잊을 수가 없다.

또 비용이 조금 부담될 수 있지만 사진관을 방문해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지는 특별한 사진을 남겨도 좋다.

2.양껏 먹고싶은 음식 먹이기

많은 주인들이 떠나간 강아지에게 제일 미안했던 점이 바로 좋아하는 음식을 양껏 먹지 못하게 했던 것이다.

좋아했던 간식들을 많이 먹으면 혹시라도 반려견이 배탈 날까 봐 걱정된 마음에 정해진 양을 철저히 지켜 비교적 적은 양만 급여한 탓이다.

그때마다 항상 더 달라고 눈물짓던 강아지의 모습을 생각하면 지금도 안타깝다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막상 정말 헤어질 순간이 가까워지면 녀석들은 평소 좋아하던 어떤 음식도 거부한다.

반려견이 나이가 많은 노령견이라면 하루쯤은 먹고 싶은 간식을 양껏 줘 강아지에게 특별한 기억을 남겨주도록 하자.

3.하루 한 번은 꼭 산책나가기

강아지는 원래 하루에 한 번씩 산책을 나가면 좋지만 주인의 바쁜 일과 때문에 매일 산책을 나가기 힘들다.

그럴 때마다 주인들은 ‘내일은 꼭 데리고 나가야지’하는 마음속 다짐만 되새긴다.

하지만 그렇게 차일피일 미루다 강아지는 어느새 노령견이 되고 만다.

강아지는 나이가 들면 걷는 것도 힘들고 산책 중 힘이 넘치는 젊은 강아지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한다.

조금이라도 젊고 힘이 넘칠 때 강아지와 산책을 많이 나가도록 노력해 보자.

4.많은시간 함께 보내기

강아지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살을 맞대고만 누워있어도 좋다.

한 공간을 공유하며 같은 시간을 보내는 것만큼 반려견을 편안하게 하는 것은 없기 때문이다.

눈을 마주치며 칭찬해주고, 좋아하는 부위를 쓰다듬어 주며, 꼭 껴안아 주는 등 교감을 나누는 기회를 늘려 보자.

5.잊지못 할 여행 함께 떠나기

강아지와 함께 지내는 소소한 일상도 소중하지만 집이라는 공간을 벗어나 색다른 곳으로 떠나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된다.

차를 타고 멀리 떠나 자연의 생생함과 신선한 공기를 느끼게 해주는 것을 추천한다.

강아지들은 흙과 잔디밭을 오가며 열심히 냄새 맡으며 뛰어다닐 것이며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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