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장수한테 속지 않고 과일 고르는 방법

맛있는 과일은 잘 생기고 향기가 좋습니다. 이는 아마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일 텐데요. 특히 과일을 많이 사게되는 가정주부들은 많은 실패를 경험으로 맛있는 과일 고르는 법을 알게되죠.

노상에서 과일을 펴고 몇 년 동안 장사해온 야채장수들에게 맛있는 과일 고르는 비법도 어깨너머로 많이 배우게 됩니다. 때문에 일반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섬세한 부분까지 캐치해내는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오늘은 가정주부들이 말하는 맛있는 과일 고르는 꿀팁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설이나 추석 시기에 나온 딸기는 맛이 없습니다. 출하 시기를 맞추기 위해 물을 엄청 주기 때문인데요. 밤낮으로 물만 먹고 자란 딸기가 과연 맛있을까요?

둘째, 맛있는 딸기는 이파리가 말아 올라가고, 윤기가 납니다. 또한 큰것 보다는 작은 것, 무른 것보다는 단단한 것이 좋은데요. 성장 촉진제를 맞고 자란 딸기는 크기는 크지만, 속은 텅 비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때문에 단단하지 못하고 물러질 수밖에 없죠

▼셋째, ‘3박스에 만 원’에 속지 마세요. 싸다고 무조건 좋은 게 아니라는 말은 진리입니다. 이런 딸기는 다음날 보면 죽이 되어 있을 만큼 상품의 질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넷째, 딸기는 저녁에 사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장사하시는 분들이 가장 취급하기 힘든 품목이 바로 딸기입니다. 보관 기간이 길어야 이틀을 넘기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판매자 입장에서는 속이 타들어 가지만, 안 팔면 손해이니 원가에라도 저렴하게 팔아버리려고 합니다.

이때 중요한 팁은 ‘딸기눈감았네’라고 말하면 원가 떨이를 해줄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채소장수는 장사하는 분들이 주로 쓰는 이 말을 들으면 좀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더 많은 할인을 해준다고 합니다

▼첫째, 사과꼭지 반대편을 꼭 확인합니다. 보통 사과를 고를 때 꼭지부분이나 옆모습만 살펴보기 쉬운데요. 잘 익은 사과는 사과꼭지 반대편이 ‘녹색끼’를 띄지 않고 끝까지 고르게 붉은색을 보입니다

▼둘째, 꼭지 상태를 보면 신선도가 보입니다. 수확된 사과는 꼭지를 통해 수분과 양분이 빠져나가므로 꼭지의 상태는 신선도를 따지는데 가장 중요한 항목이 됩니다. 꼭지가 푸른색을 띠고 물기가 남아있다면 갓 수확한 싱싱한 사과이고, 꼭지가 가늘어 잘 부러지거나 절단면이 검다면 오래된 사과입니다.

또한 꼭지의 굵기가 굵을 수록 당도가 높습니다. 양분이 많이 축적되어 당도가 높아지기 때문인데요. 사과를 오래 보관하고 싶다면 절대 꼭지를 절단하지 말고 저장해야 합니다

▼셋째, 맛있는 사과는 중간 크기에 은은한 향이 납니다. 사과는 타원형 모양에 손가락으로 튕겼을 때 탱탱한 소리가 나야 좋은 사과입니다. 또한 향기가 강하거나 없지 않고 은은한 향을 풍기는데요. 껍질이 주름지거나 끈끈한 진이 묻어나온다면 오래된 사과로 절대 고르시면 안 됩니다

▼넷째, 오히려 매끈한 사과는 의심해야 합니다. 사과에 봉지를 씌워 재배한 사과는 매끈하고 색이 골라 보기에 좋습니다. 하지만 봉지에 가려져 햇빛을 덜 받았기 때문에 당도가 떨어지기 마련인데요. 때문에 표면은 다소 거칠어도 자연 그대로의 여러 색감이 뒤엉킨 사과가 맛있는 사과입니다

첫째, 잘생긴 복숭아가 맛있습니다. 잘생긴 복숭아는 좌우 균등하게 대칭을 이루고 표면에 상처가 없습니다. 또한 달콤한 향이 진하게 나고, 클수록 맛이 좋습니다. 둘째, 꼭지 안쪽을 살펴봅니다. 잘 익은 복숭아는 꼭지 안쪽까지 푸른빛이 돌지 않고 표면과 같이 고른 색을 띱니다

▼첫째, 껍질 색깔이 엷은 갈색이어야 합니다. 둘째, 손가락으로 살짝 눌렀을 때 말랑말랑한 촉감을 가집니다. 키위는 다른 과일과 달리 아직 익지 않아 딱딱한 녹색일 때 수확합니다. 이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키위가 무르익는데요. 때문에 키위를 눌러봤을 때 탄력이 있고 부드러운 것이 마침 잘 익은 달콤한 키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셋째, 털이 고르고 주름이 없습니다. 키위의 표면에 털이 부분적으로 벗겨져 있거나 주름이 있으면 신선도가 떨어진 상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표면에 상처가 없어야 하는데요. 상처가 난 키위는 그곳부터 상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완전한 키위를 먹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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