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행동 단번에 고치는 전문가의 노하우

많은 사람이 알고 있듯이 강아지의 행동에는 기분이나 의사 등 여러 의미가 담겨있다.

하지만 반복되는 특정 행동은 주인이나 녀석에게 해가 될 수 있으므로 교정을 통해 바로잡아 줄 필요가 있다.

강아지의 일부 행동 때문에 걱정이 많았던 사람들을 위해 ‘교정이 필요한 행동 7가지’와 전문가 스티브 레이드(Steve Reid)가 소개하는 교정 방법을 모아봤다.

과정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하더라도 아래를 참고해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고쳐나가자.

1. 제자리 점프

강아지가 주인을 반기기 위해 점프를 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이지만 계속되면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

교정을 위해선 점프를 할 때 낮고 단호한 목소리로 “안돼”라고 말해야 하며 멈출 때까지 반겨주지 말아야 한다.

녀석이 흥분을 가라앉혔다면 그때는 얼마든지 껴안고 이뻐해 줘도 된다.

2. 땅 파기

강아지는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 때나 지루함을 느낄 때 종종 땅을 파는 행동을 보이곤 한다.

무조건 혼내기보다는 행동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그에 대한 대처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심심해서 그런 것이면 산책이나 장난감으로 지루함을 달래주고 녀석의 특별한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넘치는 식욕

식탐이 지나치게 많으면 배가 불러도 계속 음식을 찾는다.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라도 식습관을 교정해 주어야 한다.

강아지가 옆에서 애절한 눈빛으로 바라본다며 자신이 먹던 음식을 나눠주기도 하는데, 그는 치명적인 위험을 끼칠 수 있다.

일정한 시간을 정해 정량의 사료를 주고 식사 시간 외에는 약간의 간식 정도만 주는 것이 좋다.

4. 쓰레기통 뒤지기
후각이 잘 발달한 강아지는 쓰레기통 냄새에 민감하기 때문에 그 안에 있는 것들을 죄다 끄집어내곤 한다.

이를 교정하기 위해선 쓰레기통을 뒤지는 순간에 바로 잡아줘야 한다. 만약 그 순간에 혼내는 게 아니라면 녀석은 왜 혼나고 있는지 모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사실 가장 확실하고 좋은 방법은 쓰레기통을 높은 곳에 올려두거나 따로 치워놔 아예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5. 아무 데나 배변
강아지의 배변 훈련은 생후 3개월 안에 확실히 해 두는 것이 좋지만, 과정이 말처럼 쉽지가 않다.

그래도 절대 화를 내선 안 된다. 실수했다고 화를 내버리면 자신이 볼일을 보는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인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훈련을 시작할 땐 적당한 배변 장소를 정한 뒤, 소변 냄새를 묻혀두어 그곳에 스스로 찾아가도록 유도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배변 장소에 볼 일을 잘 봤을 땐 아낌없이 칭찬해주고 간식 등의 보상을 주는 것이다.

6. 소심한 성격

강아지가 말썽을 많이 부린다며 고민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소심한 성격을 걱정하는 이들도 있다.

소심한 강아지들은 대부분 사회성이 결여되어 있거나 선천적으로 몸이 약하기 때문에 야외 활동을 자주 해야한다.

친구들과 노는 것을 두려워한다면 재촉하지 말고 주인과 하는 간단한 산책을 시작으로 활동 범위를 서서히 넓혀나간다.

7. 물건 물어뜯기

이갈이 시기가 지났음에도 강아지가 전선이나 가구, 신발 등을 물어뜯어 못 쓰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물건을 물어뜯는 것은 단순히 ‘재미’를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관심’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양말 같은 생활용품으로 놀아주는 것을 자제하고 전용 장난감으로 놀아주는 것을 권한다. 껌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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