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면서 체지방 빠진다는 화제의 방법

비만의 주요 원인 중 짧은 수면시간이 치명적이라는 점은 대부분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완전 반대로 단순히 잠자면서 살빼기가 가능하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물론 진정한 다이어트는 엄격한 음식 조절과 적절한 운동 그리고 충분한 휴식이 곁들여져야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Soundly Every Night, Feel Fantastic Every Day’의 저자이자 수면 전문의 로버트 로젠버그 박사에 따르면 OECD 국가 성인들의 30%가 평균 6시간 이하로 잠을 자는데, 우리 몸무게 조절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죠. 다행히 이러한 짧은 수면 시간을 가지고도 잠들기 전 몇가지 규칙만 지켜주면 체중 조절을 할 수 있답니다. 다음은 의학적으로 증명된 편안하게 잠자면서 살빼는 8가지 방법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프로틴 쉐이크를 마셔준다.

우리 몸의 신진대사는 체중감량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특히 수면을 취할 때 그 역할이 눈에 띄죠. 플로리다 주립대학 헬스연구소의 이사도라 바움 연구원에 따르면 “단백질이 풍부한 프로틴 쉐이크를 150칼로리 가량 잠자기 직전에 마셔주면 신진대사율을 증가시킬뿐 아니라 수면 중 근육 재활도 빠르게 해준다”고 했습니다.

 2.  잠자는 방을 시원하게 유지한다.

잠잘 때 시원한 방 온도는 편하게 숙면 취하는 것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실제로 살을 빼는데 한 역할 해주죠. 특히 (예상외로) 복부지방을 태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미국의 NCBI 당뇨 연구 저널에 따르면 우리 몸은 잠을 자고 있더라도 무의식적으로 떨어진 방 온도에 대응하기 위해 복부지방을 태워가면서 몸을 따듯하게 한다고 합니다. 가장 적절한 방 온도는 겨울과 여름 상관없이 18도에서 24도 사이가 가장 좋습니다.

 3.  알칼리수나 수소수를 마셔준다.

눈을 감은 즉시 산성 지방을 태우고 싶다면 잠이 들기 전, 그리고 일어나자마자 알칼리성 물이나 수소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Chanson Water’의 CEO 네달리 토마스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밤 11시에서 1시 사이에 잠드는 사람들은 새벽 2시에서 3시경에 몸이 가장 산성화 된다고 합니다. 여기에다 잠을 자면서 자연히 땀을 분출하게 되는데, 물을 미리 마셔주지 않았다면 수분 부족으로 우리 몸은 땀과 지방을 내보내지 않고 붇들고 있게 되죠. 이 때문에 잠들기 전에 특히 활성산소와 산성을 무마시켜주는 알칼리성 물이나 수소물을 마셔주는 것은 살을 빼는데 매우 중요하답니다.

 4.  페퍼민트나 라벤더 향을 맡는다.

페퍼민트 또는 라벤더 향은 편안하게 잠이 들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살빼는데 중요한 신진대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향을 맡으려면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민트 향초를 피워도 되고 잠들기 전에 촛불을 밝히기 싫다면 라벤더 에센셜 오일을 베개 밑에 살짝 묻혀줘도 좋죠. 이 외에도 침대로 향하기 전에 은은한 민트 티를 마셔주면 살빼는데 도움이 됩니다.

 5.  취침등은 꺼준다.

잠잘 때 불빛은 원활한 수면 자체를 방해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살을 찌게할 수도 있죠. 최근 발표된 옥스포드 역학 저널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어두운 방에서 잠을 잔 사람들은 취침등을 키고 잔 사람들보다 21% 이상 비만이 될 확률을 줄였다고 합니다.

 6.  아이패드와 스마트폰을 모두 치운다.

2013년 2월 출간된 ‘Pediatric Obesity’ (소아비만) 저널 볼륨 8은 아이들이 TV나 컴퓨터, 스마트폰, 테블릿PC 등을 잠들기 직전까지 사용하게 되면서 건강에 해로운 라이프스타일 습관을 쌓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이 저널의 연구원들은 전자기기가 아예 없는 아이들에 비해 하나를 사용하는 아이가 비만이 될 확률이 1.47배 늘었고, 3개의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아이는 무려 2.57배나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여러분도 잠들기 전 아이패드는 거실에, 핸드폰은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 곳에 놓아주세요.

 7.  빨간색 / 노란색 공간은 피한다.

맥도날드나 버거킹 및 롯데리아가 똑같은 빨간색/노란색 테마를 사용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인테리어 디자인 업체 ‘Contract Design’의 연구에 따르면 이 색깔 톤들은 우리가 배고픔을 느끼게 만들면서 식욕을 자극시킨다고 합니다. 물론 요즘 집 내부를 빨간색과 노란색으로 도배한 방들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래도 잠 들기 직전에는 TV로나 책을 읽더라도 이러한 색들은 피하는 것이 좋겠죠.

보너스.  잠자기 두 시간 전, 주방 접근을 셀프 금지시킨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기본이죠. 잠들기 두 시간 전 부터 냉장고 근처를 아예 얼씬도 하지 않습니다. 특히 하루 종일 많이 먹어도 잠자기 직전에만 먹지 않는 것이 하루종일 굶었다가 야식을 잔뜩 먹고 자는 것 보다 훨씬 다이어트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