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시기별 남편이 옆에서 챙겨줘야 할 것

‘임신’이라는 과정은 여성에게도 생애 첫 경험이듯, 남성에게도 떨리고 두려운 일인데요. 예비 아빠라면 꼭 알아야 할 임신 시기별 남편의 역할은 어떤 게 있을까요

먼저, 임신 4주가 지나면 아기는 사람의 형태를 갖춰나가고, 아내는 본격적인 입덧이 시작되는데요. 사람에 따라 두통과 변비가 생기고 분비물이 증가합니다

이 시기 남편은 진심으로 임신을 기뻐하고, 엽산제를 챙겨주고, 산부인과 정기검진에 동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중기에는 아기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는데요. 아내의 경우 입덧은 줄어들지만, 배와 가슴이 눈에 띄게 부풀어 오르고 자궁이 커져서 심장과 폐를 압박합니다

이때 남편은 아내의 살이 트지 않도록 튼살크림과 오일을 발라주고, 빈혈을 예방하기 위해 철분제를 챙겨줄 수 있습니다

출산이 다가오면 아기는 내장기관과 시각, 청각, 미각, 촉각, 통각 등 감각이 거의 완성됩니다. 또 아내는 엉덩이와 골반이 뻐근해지고, 배뇨 횟수가 증가하고, 숙면을 못 하는 등 일상생활에 상당한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데요

원활한 출산을 위해 남편은 아내와 함께 산책하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