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감정을 중요하게 생각해주세요

가정적인 남성과 결혼할 경우 집안의 분위기가 180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여기 다정하고 배려심 넘치는 가정적인 남성이 가진 특징을 소개한다. 보다 행복한 결혼 생활이 하고 싶다면 가정적인 남편을 만나야 하니, 아래 목록을 꼼꼼히 살펴보도록 하자

1.가정적인 남성은 결혼 후에도 둘만의 데이트를 하고 싶어 한다 가정적인 남성들은 결혼 후에도 둘만의 데이트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런 남성들과 결혼하면 결혼 후에도 연인처럼 데이트를 자주 할 수 있다. 각종 축제나 행사에 함께 가는 등 나들이를 자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시간이 날 때마다 여행도 떠날 수 있다

2.부인이 힘들면 아침밥을 차려주기도 한다 가정적인 남성들은 집안일을 하는데 있어 적극적이다. 때문에 밥상에 집착하는 일이 거의 없다. 부인이 힘들면 아침밥을 직접 차려주기도 한다. 가정적인 남성들은 집안일을 ‘돕는 것이 아닌 함께하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한다

3.‘아이 돌보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가정에 충실한 남성들은 육아를 주저하지 않기 때문에 여성들이 독박 육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들은 육아가 체력과 정신적으로 얼마나 힘든 일인지 잘 알고 있다. 때문에 아이와 틈틈이 잘 놀아주는 것은 물론이고, 육아의 많은 부분을 함께 한다

4.애정 표현하는 것을 좋아한다 가정적인 남성의 대부분은 애정 표현에 적극적이다. 이들은 부인은 물론이고 자녀들에게도 수시로 ‘예쁘다’, ‘멋있다’, ‘사랑한다’와 같은 애정 어린 말을 해준다. 이 같은 남성의 애정표현은 싸움을 줄이고 가정의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한다

5.다른 사람들보다 배우자의 감정을 가장 중요시한다 가정적인 남성에게 1순위는 친구도 직장도 아닌 가족이다. 때문에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보다 내 가족들의 감정과 상황을 중요시한다. 이들은 언제나 부인과 자녀의 편이기 때문에 강한 신뢰와 안정감을 준다

6.소소한 행복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많은 돈을 벌어오는 것보다 가족과 함께하는 것이 더 의미 있다는 게 가정적인 남성들의 생각이다. 이들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바깥의 짜증을 집으로 가지고 들어오지 않으려 노력한다. 그리고 함께 밥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는 소소한 행복을 즐긴다

3살까지는 집중해야 할 아빠육아

세계적으로 많은 대학에서 아빠 양육은 엄마 양육과 다른 어떤 효과가 있는지를 과학적으로 연구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캘리포니아 대학의 심리학자인 로스.D.파크는 아빠양육의 효과는 엄마에게 전혀 뒤지지 않을 뿐 아니라 심지어 어떤 영역에서는 더 뛰어나다는 아빠효과(father effect)란 말을 만들어 냈습니다.

아빠 효과란 “엄마가 줄 수 없는 무언가를 아빠는 아이에게 줄 수 있다.”는 뜻이며 말 그대로 아빠가 양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수록 아이들에게 많은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뜻입니다. 그럼 아빠의 적극적인 양육은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많은 연구 결과 아빠효과는 크게 세 가지로 나타났습니다. 아빠가 유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아이의 지적 능력과 언어능력이 높아지고, 사회성을 증진시키며 아이를 더 행복하게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빠효과( father effect ) 3 가지 1) 말 잘하고 똑똑한 아이로 자라게 된다. 많은 연구에서 아빠가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아기들은 다른 아기들에 비해 1.5배로 높은 언어능력을 보였습니다.

특히 영유아시기 때 아빠가 기저귀를 갈거나 목욕을 시키며 아기와 교감을 많이 주고받은 경우 아기가 3세가 됐을 때 언어능력이 훨씬 발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빠들이 사용하는 언어는 엄마의 감성 언어와 달리 하는 아이의 좌뇌(이성과 논리를 담당함)를 자극하여 언어발달과 문제해결능력을 높이는 것으로 밝혀진 것입니다.

아빠와 접촉이 많은 아이들이 학업성적이 더 높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아빠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면 이성과 논리를 관장하는 좌뇌가 발달하고 이로서 균형 잡힌 두뇌 발달로 이어져 학업 성적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2) 아이의 사회성 발달이 좋아진다. 아빠 육아는 아이의 사회성과 독립성 발달에도 도움을 줍니다. 엄마들은 아이들을 보호하려고 하는 반면에 아빠들은 아이들과 놀 때 몸으로 부딪히고 뒹구는 신체놀이를 선호합니다.

이런 몸으로 하는 놀이가 실제로 사회성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엄마 아빠가 모두 양육에 참여하면 아이가 낯선 사람을 만났을 때 보이는 낯가림도 덜 나타났습니다

3) 아이는 행복한 사람으로 자라게 된다. 아이가 아빠와 자주 접촉할수록 아이가 자라서 우울증에 빠질 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사춘기에 비행이나 약물남용과 같은 유혹에도 잘 빠지지 않았고 더 큰 포부와 꿈을 가지고 자신의 인생을 긍정적으로 보게 되는 것도 아빠효과의 일부입니다. 행복 척도도 또래에 비해 높아서 삶의 만족감에 있어서도 우월하게 나타났습니다

아빠효과( father effect )는 0-3세에 가장 크게 나타납니다. 0-3세인 영유아시기는 아이들이 부모와 안정된 애착을 만들어가는 ‘골든타임’입니다. 엄마뿐 아니라 아빠와의 안정적인 애착형성도 이 시기에 만들어져야 합니다.

많은 엄마들은 자신이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비로소 엄마가 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빠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와 매일 몸을 부딪치고 말을 주고받으며 양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부성애를 느끼게 되고 아기도 아빠에게 애착을 느끼게 됩니다

딸이든 아들이든 아버지와의 관계는 자녀의 정신건강에 매우 중요합니다. 많은 조사에서 아버지가 자녀 양육에 참여하는 경우 아이들은 탈선하지 않고 더 순응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또 자신감도 높았습니다.

특히 딸의 경우 아버지와 대범하고 장난스럽게 놀아본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에 비해 긴장을 덜 하고 겁 없이 모험을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아버지와 친밀하고 좋은 관계를 가진 딸들은 직장생활에서 남자들과 경쟁할 때 겁을 덜 내고, 상사나 동료 남자들을 더 편안하게 상대할 줄 알기 때문에 직장생활도 더 성공적으로 해냅니다

여자아이들 뿐 아이라 남자아이의 건강한 성적 발달을 위해서 아버지와 친밀한 관계를 갖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특히 4-5세 이전에 아버지와 얼마나 친밀한 관계를 가졌는가는 그 아이의 성격 형성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적극적이고 남성적인 롤 모델이 될 수 있는 아버지가 남자아이들에게 바람직합니다. 사실 어느 가정에서든 아이들은 어느 정도 아버지의 부재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일하느라 너무 바쁘거나 다른 지방에서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거나 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입니다. 여자아이든 남자아이든 양쪽 부모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은 아이들이 심리적으로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는데 훨씬 유리합니다

아이가 자라서 남성 또는 여성이란 주체성을 가지고 이성을 사랑하고 결혼하는 것도 부모의 결혼생활을 모방하고 동일시 함으로써 가능한 것입니다. 지금 자녀를 기르고 있는 우리 아빠들은 어떤 아빠일까요?

좋은 아버지, 나쁜 아버지, 무서운 아버지, 다정한 아버지, 무관심한 아버지, 아버지는 가지각색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자녀의 인생 전반에, 자녀의 성공적인 사회생활과 행복에는 아버지가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것을 아빠들은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말문 잘 트이는 아기의 남다른 자극법

아이의 다양한 발달 영역 중 부모님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가 ‘언어’입니다. 행여 말이 늦게 트이거나 또래 아이들에 비해 언어 표현 수준이 떨어지기라도 하면 크게 걱정을 하죠. 더 나아가 말이 늦고 빠르냐에 따라 아이의 발달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지 기준으로 삼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아이의 언어 발달이 조금 늦는다고 해서 무조건 ‘우리 아이는 발달에 문제가 있다’라고 단언하는 것은 성급한 판단일 수 있습니다. 아이마다 언어 발달 시기 자체에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신체나 정서 등 다른 발달 영역과는 별개로 말만 느린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아이의 언어 발달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것은 발성을 만드는 입, 혀, 성대 등의 다양한 신체 영역은 물론 소통이나 공감 능력 등 정서적인 부분도 고루 발달하고 있다는 증거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의 언어 능력이 원활히 발달할 수 있게 도와 주는 것은 아이의 전반적인 발달을 도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아이의 전반적인 발달에 있어 중요한 요소인 ‘언어 발달’, 효과적으로 도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언어 발달의 핵심적인 시기인 영유아기에 부모와의 다양한 소통 경험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언어 발달은 성장하면서 겪는 다양한 상호작용 경험을 통해 형성되는데, 이때 부모와의 경험이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7단계 : 역할놀이 하기. 특정 상황을 설정하고 역할 놀이를 통해 다양한 대화를 나누는 방법입니다. 병원 놀이를 한다면 선생님 배가 아파서 왔어요.

주사를 맞아야 하나요?라고 말해주는 등 특정 상황에서 쓰는 단어와 표현을 직접적으로 사용해 주세요. 아이가 상황에 맞는 언어 표현을 구사하는 방법뿐 아니라 실제 관계 맺기에 필요한 소통 기술을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습니다.

출산 당일부터 가장 중요한 6주 요령

임신 10개월 동안 엄청난 변화를 겪었던 엄마의 몸은 출산 전으로 쉽게 돌아가기 힘든 상태가 됩니다.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산후조리가 꼭 필요해요. 특히 산모의 평균 나이가 높아지면서 제왕절개 분만을 하는 산모들이 늘어나다 보니 수술 후 산후조리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답니다

아기가 태어난 후, 태아가 들어 있던 자궁은 급속히 줄어들어 출산 후 1개월쯤 되면 임신 전의 크기로 돌아옵니다. 또한 출산 때 부드럽게 퍼진 질벽이나 외음도 점차 회복되어 3~4주가 지나면 이전의 상태로 돌아옵니다. 분만 후 자궁 내벽이나 질에서 배출된 혈액이 섞여서 나오는 오로도 차츰 색이 엷어져서 4~6주면 나오지 않게 됩니다

이처럼 출산 후 6주까지의 산후 회복 기간을 전문적으로 산욕기라고 불러요. 특히 이 기간 중에는 세균 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위생에 특히 신경을 쓰고, 질적, 양적으로 풍부한 식사와 적당한 운동,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기를 위해서도 바람직한 일이랍니다

출산 당일지쳐있는 몸과 마음을 위해 충분히 잘 자는 것이 최고의 휴식이 되어줍니다. 산후 몇 시간 동안은 그대로 누워서 편안히 쉬어 주세요. 몸이 빠른 회복을 할 수 있도록 따뜻하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어요. 식사나 배뇨도 누운 채 간호사의 도움을 받아 진행해요. 분만 후에는 가능한 한 빨리 소변을 보고, 오로를 깨끗이 처리해주는 것이 좋아요

1일차 자연 분만인 경우에는 가벼운 산욕체조를 시작해도 좋아요. 땀이 많이 나니 젖은 속옷은 자주 갈아입고, 따뜻한 물수건으로 닦아주세요. 젖이 돌기 시작하니 꾸준히 유방 마사지 등을 해보고 아기에게 젖을 먹이기도 해요. 신생아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초유가 나오는 시기랍니다

2일차 본격적으로 젖이 분비되는 시기라 젖몸살이 생길 수 있어요. 피로하지 않을 정도로 살살 걸어다녀봐도 좋아요. 가벼운 샤워가 가능하지만 회음부의 염증이나 산후풍이 염려될 수 있으니 따뜻한 물수건으로 몸을 자주 닦는 방식을 권해드립니다

3일~4일차 의사의 진찰을 받아 이상이 없으면 퇴원해도 좋아요. 회음 봉합 수술을 했을 때는 4일째 실밥을 뽑게 된답니다. 붉은색이었던 오로가 점차 갈색으로 변하고, 양도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하는 시기이지만 만약 불쾌한 냄새가 나거나 덩어리가 섞인 채라면 의사와 꼭 상담하세요

2주차 퇴원 후 일주일 간은 병원에서와 비슷하게 생활해요. 더운물로 몸을 살짝 닦아내거나 샤워는 할 수 있지만 아직 집안일을 하는 것은 몸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삼가세요

3주차 산후조리가 순조로우면 이 시기 정도 자리에서 일어나도 좋아요. 아기에게 기저귀도 갈아 주고 목욕도 시킬 수 있지만, 무리를 해서는 안 된답니다. 적어도 하루에 10시간은 자고, 특히 눈을 많이 쓰는 일, 즉 독서나 바느질 등은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머리를 감는 것도 괜찮긴 하지만, 찬물로 하거나 허리를 굽히는 자세는 좋지 않아요

4~5주차 힘들지 않은 집안일이나 잠깐의 외출 정도는 괜찮은 시기에요. 정기 진찰을 통해 자궁 회복 정도, 회음절개 부위의 회복 정도, 혈압 정상 여부, 젖의 분비 상태 등 종합적인 산후 건강 진단을 받아주세요. 건강 진단 결과가 좋고 오로도 가셨으면 목욕을 해도 되는데, 외음부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깨끗한 물을 사용해야 하며 뜨거운 탕이나 탕 속에 오래 있는 것은 피해주세요

6~8주차 몸이 거의 원상태로 돌아갔으므로 외출도 가능하고 가벼운 성생활을 시작해도 좋아요. 기분전환을 위해 펌을 하고 싶다면 미리 순한 약을 사용해달라고 얘기해주세요. 개인차가 있지만 분유를 먹이는 산모는 이때쯤 생리를 시작할 수 있어요. 모유를 먹이는 산모는 5~8개월에 생리를 시작하게 된답니다. 난소 기능의 회복이 늦어지면 생리가 늦어질 수 있으니 조급해하지 말고 기다려보는 것이 좋답니다